2003년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그때는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무언가 사람들은 남들에게서 자신에게는 없는 것을 찾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욕망이란 것이 있는 듯
아래와 같은 일이 2004년에 대두되었었다. (개인홈피->블로그 : 첨부터 설치형이 아닌, 포털을 이용한 블로그 시작... 지금도 하고 있다.)
나도 모르는 내 홈피..'가짜 블로그'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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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민동기.백일현 기자] 서울의 명문대에 다니는 김모(25)씨는 얼마 전 인터넷에서 블로그를 하다 깜짝 놀랐다.
특정인이 자신 행세를 하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짜 김씨는 블로그에 김씨의 사진과 신상정보, 그리고 교생실습을 나갔다는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올려놓았다.
이 남자는 명문대생임을 내세워 특정 여성에게 접근하고 있었다.
김씨는 지난 7일 고소하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았다.
하지만 "법 적용이 힘들다"는 대답을 경찰에게서 듣고 고소장 내는 것을 포기했다.
김씨는 "나도 모르는 사이 내 홈페이지가 운영된다는 사실이 섬뜩하다"고 말했다.
블로그가 열풍처럼 번지면서 개인정보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블로그는 지난해 급격하게 늘어나 현재 국내에 개설된 블로그는 2300만개로 추산된다.
10~20대의 경우 2~3개를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로그들이 개인정보 보호장치를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아 도용 피해에는 속수무책이다.
대학생 조모(23.여)씨는 얼마 전 인터넷 디지털 사진사이트의 '내 여자친구' 코너에 본인 사진이 올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 색녀를 평가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게시판에 올라 있는 사진은 친구와 함께 호주에 여행가서 찍은 것이 분명했다.
친구가 인터넷 네이버 포토앨범에 올린 것을 누군가가 도용해 게시판에 올린 것이었다.
조씨는 자신의 사진에 붙은 30~40개의 덧글에 화가 났다.
"속옷이 보인다""외국에 나간 여자는 질이 안 좋다" 등 온갖 악담이 붙어있었다.
조씨는 곧바로 해당 사이트에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경찰은 "대부분 PC방에서 이루어져 IP 추적이 큰 의미가 없다"는 답을 했다.
특정인의 사진을 음란 사진과 합성해 다른 사이트에 올리는 사례도 있다.
인터넷 블로그 전문사이트인 싸이월드에는 연예인을 사칭해 블로그를 운영한 사례가 신고되기도 했다.
이처럼 악성 블로그가 나타나는 것은 클릭 한번으로 다른 사람의 사진을 내려받을 수 있는 등 사진을 도용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로그에는 퍼가기나 열람을 자신이 아는 사람들로 한정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정보통신부 박태희 서기관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순간 자신의 정보를 타인에게 공개하는 것을 동의했다고 볼 수 있다"며 "블로그 접속자를 블로그 주인에게 공개하도록 하고 인터넷 회원 가입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이 실제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블로그란=웹(Web)의 b와 로그(log.일지)의 합성어로 '인터넷 일기장'을 뜻한다.
자신의 생활이나 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최근 디지털카메라.휴대폰카메라 보급이 확산하면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민동기.백일현 기자 minkiki@joongang.co.kr
▶민동기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nationalist/ -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젯밤... 새벽에... 자다가 이상한 꿈을 꿨다.
블로그에 어떤 누군가가 무단 침입해서 이것 저것 카피를 하고...
그리고 나의 아이디로 남들의 블로그에 수십~수백개의 글을 카피하고 남기고... 도배하고...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에 나는 그저 변명만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정도는 아니더라도...
위에 보이는... 저런 일들이... 여전히 폐해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가...
내가 직접 목격한 일만 하더라도...
Erika 님이 그렇지 아니한가...
이런 식으로.. 그런 식으로... 저런 식으로 밖에... 자신을 표출하거나 표현하는 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너희들 스스로의 생을... 왜 남들것을 뺏으면서 훔치면서...
그리고 그걸 즐기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지..
불쌍하다...
오늘 자기 전... 기사를 읽고...
어젯밤.. 꿈 꿨던 내용과. 비슷해... 놀란다..
에구구..
이제 자련다.......................................
이러면서 블로그란 곳에서 점점 더 사라져가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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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어느날...
블로그에서 조금씩 사람들이 사라져간다.
당연하겠지....
tkfkdtmfjdns 님도 곧 문닫으시고...
예전의 비둘기나 구워먹던 분(Erika)도 떠난지 오래시고..
comkebi 님도 모든 글을 지우셨으며...
S군님도 떠나신지 오래고..
쾌쾌 님도 가족을 잃고 난 후 두달이 넘도록 조용하시다.
jellyfish01 님도 4월 이후 소식이 없으시다.
쎄라비 님은 싸이로 옮기시고...
Hazard 님은 블로그질을 끊으셨다.
쟈스민 님도 이번엔 아주 멀리 가셨나보다...
그렇게 조금씩 사라져간다.
블로그라서... 자기 마음대로 사라지거나 그만 두는 것은 당연하다. 지인들 끼리 몰리는 싸이가 아닌 이상 1대 다수로 익명속에서 생겨난 블로그이므로
언제 어떻게 사라지던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들의 글을 한번 두번 보면서 서로 공감했을 때, 댓글 달면서 서로 공감했을 때...
그때는 그들이나 내가 이방인이 아니라 잠시나마 친구가 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블로그에서 떠나는, 사라지는 사람들이 다소.... 밉다.... 그립다....
물론.... 떠나는 블로그 만큼 새로 탄생되는 블로그도 많다.
그렇게 블로그도 살아 숨쉬나보다.
어차피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므로...
수명이 다 한 것이라면..... 사라지겠지...
그리고 그건 블로그만이 아니겠지...
긴 휴식이 필요해서 오래 쉬다가 다시 기지개를 펼때 쯤 다시 볼 수 도 있을 것이고...
하여튼...
점점 사라져간다.
아쉽다.
비는 그치고 날은 어두워간다.
이렇게 되다가 2005년 들어서는 오히려 이것이 지적재산권의 개념과 어우러져 개인적인 분쟁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블로거들의 개인분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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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어느날의 글...
개인적으로 블로그가 점점 더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다.
싸이처럼 완전히 개인홈피가 되어가는 듯 하다.
초창기의 블로그 문화와는 전혀 다른 동떨어진 스토리다.
아마도 우리나라만의 특성일까?
텍스트 위주의 글이 아닌 그림과 음악이 곁들어진 일종의 꾸밈공간.
그래서인지... 남의 글과... 자신의 글이 점점 뒤죽박죽되어가고...
자신의 공간에 자신이 초대하지 않은 이를 철저히 배타하며
단지 아는 사이라는 것 만으로 얼떨결에 피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되는 현실들...
익명의 악플, 광고, 홍보, 성인 등등...
무엇이 블로그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여러 아기자기한 기능들이 많이 들어감으로써 많은 네티즌들의 환심을 사는 것은 성공한 듯 하나...
정작 블로그가 원래의 역할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는 발전하지 못한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꾸준히 많은 블로거들이 정보의 바다에서 취미, 정보,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과 논의를 거쳐 이해관계를 맺고 있다.
아마도....
개인용에 무게를 둔다면... 점점 더 싸이와 같은 개인홈피화가 되어갈 것이고...
Web에 무게를 둔다면... 좀 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기사, 나도 요즘에는 주변생활만 지긋이 올리고 있는 중이니 뭐라 할말은 없다.
그저 아는 사람들 블로그에 가서 정보를 찾고 안부를 묻고 그러는 것일 수도 있겠지.
그러나 꾸준히 많은 블로거들이 아직까지 건강한(?) 블로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웹상에서의 만남과 지식과 정보의 공유를 오프에서도 이어가는 사람들...
요즘은 좀 뜸해진 듯 하지만....
p.s 언젠가 스크랩이 아닌 트랙백을 하자는 캠페인(?)이 일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스크랩의 피해가 무단 펌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서는... 많이 자제하는 편이다.
차라리 트랙백을 이용하지....
언제까지 엠파스 블로그를 사용하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속 시원하게 차라리... 상용블로그를 사용할까.... 흐음....
그건 돈 들어서 싫단 말야..... 쩌업.
그러다 보니 자체적으로 혹은 블로거끼리 이런 것도 하면서 어떻게든 유대나 블로그의 정체성을 찾아 가려는 노력도 있었다.
블로그 10문 1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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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어느날의 글...
1. 블로그를 하십니까?
하고 있습니다.
2. 블로그를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28-10-2003 엠파스 블로그 시작.
3. 블로그에서 다루는 것은?
개인일상.
色 - 색깔, 사진, 눈으로 보는 것, 야한것(?), 풍경 등등...
樂 - 즐거운 것, 음악, 신나는 것, 웃긴 것...
狂 - 괴로운 것, 미친 것, 미칠 정도로 몰두하는 것, 전문적인 것....
나머지는 위 세가지의 조합들...
4. 당신은 메이져 블로거, 마이너 블로거 중 어떤 부류입니까?
무엇이 메이저고 무엇이 마이너?
알려진 것이 기준이라면 난 마이너.
내가 생각하는 메이저는....
스크랩이나 기사펌 등의 글이 아닌 자신들의 진짜 생활과 진짜 글로 유명해진 것이 메이저.
마이너는 단지 유명하지 않은 블로그...
(개인적으로 메이저보담... 주변에 마이너 블로거들이 더 많다. ^^)
5. 불펌을 당한적이 있습니까?
가져가던 말던 상관 안함.
스크랩이 아니면 어떻게 남의 블로그나 홈피에 내 글이 있는지 찾아다니겠는가...
대신 요즘은 개인적인 글을 쓸 때는 '스크랩 금지'를 체크함.
6. 딱히 자주가는 블로그가 있다면?
즐겨찾기 리스트에 있는 블로그들...
(돌맞지 않으려고 하는 건가본데... .ㅡㅡ;;)
솔직히 말하자... 즐겨찾기 리스트에 있는 블로그들은 최소한 한번씩은 다 가보긴 가보는데...
그중 자주 가는 블로그는...
(중략)... 기타 네이버나 이글루스 등의 친한 사람들 블로그....
7. 블로그 포스트를 직접 쓰십니까? 스크랩을 하는 편입니까?
개인일상이라... 스크랩 할 것 거의 없음.
가뭄에 콩나듯 스크랩 하긴 함....
여기 블로그엔 내가 필요한 정보를 담아놓는 것도 안하니깐...
(필요한 경우 블로그가 아닌 개인홈피에 담아놓음)
9. 블로그 쓰면서 보통 얼마나 쓰는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루 두어시간(퇴근 후 집에서...)이었는데...
이젠... 중독이 된 듯.... ㅡㅡ;;
조금씩... 조금 더 멀리 해야 할 듯... 흠....
10. 바톤의 혼을 이어받을 10명이 있으면?
아무나 가져가세요.... ^^
이런 경우 트랙백 놀이(트랙백 놀이, 책 5문5답)가 잠시 유행이 된 적도 있었고... 이렇게라도 같이 공감하려는 노력은 개인적인 블로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2005년의 어느날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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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블로그가 이상한 방향으로 빠지는 것 같다.
엠블도 그렇고.. 다른 블로그도 그렇다.
개인홈피화가 되어가는 것이 가장 클 터인데...
자기의 모습을 꾸민다는 것에서는 초반에는 한참 불붙을 정도로 활발하다.
그러나 어느 정도 꾸미고 나면 그때부터는 관심이 없어진다.
자기 개인 일상을 얼마나 끝없이 펼칠 수 있을까.
그러기에 확실히 블로그가 유지되려면... 일종의 Theme가 필요하다.
그저 자신에게만 필요한 Theme가 아닌 다른 블로그, 네티즌에게 필요한 Theme이다.
이 Theme가 공유되고 확대되면 인터넷 상에서 1:n으로 상당한 상호보완적 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그 블로그는 인터넷 상에서 상당한 수명을 얻게 된다.
이것이 초반에 나온 블로그와 싸이의 차이점이라 생각이 든다.
현 엠블의 메이저 블로그들을 보면(개인적인 기준으로)
확실히 그림, 음식, 사진, 여행 이란... 그런 공공연한 Theme가 카테고리로 잡혀
블로그의 주제가 되어 있다.
단지 그러한 Theme가 단순히 넷 상의 정보를 끌어모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충분한 의견과 지식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의 기사들을 종합해서 보여주는 포털싸이트의 뉴스란과 다를 바가 뭐가 있겠는가...
왜 이런 소릴 하냐고?????
이상하게도 나도 한계에 오게 된 것 같다.
블로그를 꾸미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한계가 온 것일까?
많은 게으름 속에.... 지난 주말 방콕만 하다보니.... 한계에 오게 된 것이겠지.
블로그가 뭐 별거람?
특별히 어디 내세울 게 아닌 이상... 나 같은 저런 Theme로 내 맘껏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묘미일 터.
단지 운영 자체는 아주 부지런해야 한 단 말씀.
하아....
몸이 근질근질거리는데.... 하기는 귀찮다.
빨리 Project를 완수해야 하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지난해는 뭐랄까... 나만의 Theme를 만들어간 해라고 할 수 있다. 산행, 전국산행일주, 자전거여행, 안나푸르나트래킹 등... 나만의 느낌과 나만의 생각으로 그 정보와 느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잠시 설치형 블로그를 접다가 1년만에 다시 부활시켜 이곳저곳을 바라보다 느낀 생각을 '그만'님이 잘 정리해놓고 계시다. - 다른 블로그 성토대회
예전엔 기사를 통하여 블로그가 떠오르더니 이제는 블로그를 통해 기사가 떠오른다. 예를 들어 올블로그의 블로그스피어만 봐도 세상에 뭐가 이슈인지 그리고 실시간 글들만 봐도 어떠한 뉴스가 떴는지 대충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남의 정보를 이용, 혹은 가공하여 나의 정보를 알리는 일이 더 많게 되어가고 그러다보니 자신만의 순수한 느낌이나 정보가 표현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한동안 바쁜 와중에 블로그질(?)을 쉬다보니... 문득 생각이 드는 거은 '오늘은 무엇이 이슈이지?'가 아니라 'ㅇㅇ님은 어제 뭘 먹었을까?, ㅇㅇ님은 지난주 어디를 다녀왔을까?, ㅇㅇ님은 어떤 작품사진을 찍으셨을까?'가 궁금해진다.
세상의 모든 일, 세상의 모든 이슈에 내가 정신없이 공감할 필요는 없겠지. 그런 일이 있구나... 생각 할 뿐....
저 일이 2004년의 일인데요...
크게 두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싸이를 그대로 복사한 것(기사에 나왔었죠...)이고
다른 하나는 엠파스 블로그의 한 블로거의 글을 남이 그대로 배낀 경우였죠...(이건 제가 아는 분이고.. .결국 그것때문에 블로그를 접으셨지요...)
요즘은 대놓고 그러질 못하지만... 오히려 같은 주제로 비슷한 의견 및 표현으로 반복생산되고 있다는 것이 더 이상한 듯 합니다.
그것이 이윤추구와 관계가 된다면... ....
1년만에 설치형 블로그를 다시 열어본다.
그 사이에 여러 상황이 있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7개월동안 여행을 다니며 내 스스로가 커졌다는 것에 만족을 느끼지만
그만큼 주머니가 가벼워지다 못해 구멍이 났다는 것에는 크나큰 불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그래도 이제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는 터라
그동안 열심히 유지만 해왔던 도메인을 다시 부활시키는 동시에
기존의 블로그와는 다른 색깔로 운영해보고자 한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내가 느끼는 정치, 경제, 문화, 시사 등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문화나 취미생활은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지만
그 속에서 친분있는 이들과 전혀 다른 성격의 주제로 삐걱거리기는 싫다.
원래 samma.org를 친분있는 개인 홈페이지로 생각했다가
블로그라는 것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미디어적인 것으로 이해했다가
내 나름대로도 혼돈이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 2년동안은.... 이 블로그가 메이저가 되든지 마이너가 되든지 상관없이
내 자신이 솔직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다루고자 한다.
어찌보면 정말 개인적인 블로그가 될 것이다.
특별한 정치인, 특별한 정당, 특별한 문화, 특별한 경제....
이것이 내가 살아가고 있고 살아가야 하는 환경에 가장 어울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과연 얼마나 운영하고 얼마나 내 속을 드러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아는 포털 블로그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속마음을 제대로 드러내고...
내 스스로도 나란 인간이 어찌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깨닫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겠지.
이 전의 블로그 형태는 이러했다.
- 色 : 사진/그림/색깔/성인 등의 주제에 대한 내용
- 樂 : 풍류/음악/즐기는것(취미)/惡 등의 주제에 대한 내용
- 狂 : 미치는 것/열광적인 것/슬픈 것 등의 주제에 대한 내용
하지만 이제는 좀 더 세밀하게 전문적이어야 하니깐.... 아래와 같이 카테고리를 나누고자 한다.
1. 세번째 시선 - 정치
2. 세번째 시선 - 경제
3. 세번째 시선 - 문화
4. 세번째 시선 - 산업
5. 세번째 시선 - 스포츠
6. 세번째 시선 - 연예
7. 세번째 시선 - 사회
8. 세번째 시선 - 국제
9. 세번째 시선 - 이슈
10. 거울
특히 '10. 거울'은 내 자신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할 여지를 남긴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얼마나 이어질 지는 모르지만... 2년간은 운영될터이니...
내 스스로가 얼마나 각오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은 두고 보자!
그리고 한달 내로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목표를 삼아보자.
그래야 스스로 계속 단련을 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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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지도 않은 일인데. 상당히 엉뚱하네요. 확실히 애드센스와 블로거들과의 연계가 이윤추구적 목적으로 조금씩 흘러가면서 당신은 왜 블로그를 운영하는 건가요? 라는 질문에 필요한 것 같다는..
저 일이 2004년의 일인데요...
크게 두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싸이를 그대로 복사한 것(기사에 나왔었죠...)이고
다른 하나는 엠파스 블로그의 한 블로거의 글을 남이 그대로 배낀 경우였죠...(이건 제가 아는 분이고.. .결국 그것때문에 블로그를 접으셨지요...)
요즘은 대놓고 그러질 못하지만... 오히려 같은 주제로 비슷한 의견 및 표현으로 반복생산되고 있다는 것이 더 이상한 듯 합니다.
그것이 이윤추구와 관계가 된다면... ....
휴우.... 시대가 변함에 따라 블로그도 변하게 되겠죠...
답글 감사합니다.